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성공하려면 '그릿'이 있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릿'이 있다.
천재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목적이 있고,
끈기있게 투지를 갖고 계속 밀고 나가는 힘.
'그릿'은 학습될 수 있다.
아이가 목적의식을 갖도록 하고,
지지해야만 한다.
*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인성발달의 연구와 실천을 임무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캐릭터 랩의 설립자이자
연구부장.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많은 언론들이 주목함.
2013년 맥아더 펠로상 수상.
*GRIT : 도전에 임하는 불굴의 자세.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
*분야에 상관없이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두 가지 특성 = 열정과 결합된 끈기
-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하다.
-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 버리는가?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성공에 관련된 특성들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
-관심(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것) -연습(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목적(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
-희망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끄는 일이 있고,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서서히 목적의식을 발전시켰고,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나아갈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이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들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열정의 대상을 찾는 질문
-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가?
실험해보라! 시도해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분명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당신의 관심사가 아무리 모호해도
직업으로 삼기에는 몹시 싫은 일과
다른 것보다 나아보이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게 시작이다.
*얼마간 시도해보기 전에는
그 일이 당신과 잘 맞는지 알기 힘들 수도 있다.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거예요.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그 다음은......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투지가 강한 참가자들은 투지가 약한 참가자들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많이 했다.
*영유아는 거의 항상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거듭 시도하지만
특별히 창피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사실.
실수에 개의치 않고 배움에만 몰두한다.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도덕적 의무감.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벽돌공에 관한 우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첫 번째 벽돌공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생업
두 번째 벽돌공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직업
세 번째 벽돌공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천직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식욕과 신체 활동의 변화, 불면증,
집중력 저하 같은 우울증 증상을 초해한다.
*무력감은 학습된다.
*비관론자가 낙관론자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라는 사실.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낙관론자처럼 해석하고 반응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하면 단언컨대 결코 찾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실패를
자신에겐 성공할 능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도록
학습할 수 있다.
*인생이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이다.
*자신과 타인에게 신념을 강화하는 표현
"열심히 배우는구나! 마음에 든다."
"결과가 안 좋았네.
어떤 식으로 했는지,
어떻게 하면 나을지 이야기해보자."
"참 잘했어. 더 개선할 부분은 뭐가 있을까?"
"어려운 거야.
아직 못한다고 해서 상심할 것 없어."
"나는 목표 기중을 좀 높게 잡아.
같이 그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이끌어줄게."
*학습을 학습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 모습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부모들이
아이의 실수가 나쁜 문제라도 되는 것처럼
반응할 때
아이가 고정형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실수에 대해 '좋아, 여기서 배울 점은 뭐지?'라는 태도를 갖기를 열망한다.
*성공하지 못한 간부들 : '나는 더 배울 것이 없다. 이게 나다. 이것이 내 방식이다.'라는 믿음 때문.
*성장형 사고방식 :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기.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배워나가면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하기.
*어린 쥐에게 닥친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만 강인한 어른 쥐로 성장시켰다.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학습한 쥐는
시련 앞에서 겁먹은 듯한 행동을 보였다.
*청소년기에
매우 어려운 역경을
스스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뇌 영역들 간에 신경 회로가 형성된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그리고 더 중요한 행동방식은
훈련과 지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나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아이들에게 자유가 필요한 만큼
한계도 정해줘야 한다.
엄하지만 다정한 부모.
*현명한 양육방식 : 자녀의 심리적 욕구를
정확히 판단한다.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런 부모의 권위는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
*가장 존경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롤모델이
부모님이라고 말하는 그릿의 전형이
어찌나 많은지 놀라울 지경이었다.
그들은 부모님에게 자부심과 존경심을 느꼈다.
이들 그릿의 전형들은
부모를 흉내 냈을 뿐 아니라
본받으면서 성장한 게 분명했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네게 거는 기대가 크고
네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시하는 비평이야"
---현명한 피드백의 예.
간단한 메시지만으로도
강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그릿의 전형 모두의 인생에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이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동기 이후에도 성격은 변한다.
*운동을 통해 계발된
그 학생의 열의, 동기, 노력, 그리고 투지는
거의 항상 다른 영역으로
그대로 옮겨 가더군요.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그런 사람이
가장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특별활동 참여가
그릿이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 간다.
다른 사람들게 배우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점점 알아가면서 인성을 발달시켜 나간다.
*어려운 일을 해본 경험이
또 다른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게 만든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나는 바로 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힘들다고 바로 그만둘 수 없다.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
누구도 대신 골라주지 않는다.
*승부욕이 강한 선수 ;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
회복력도 좋아서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는다.
난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주저앉지도 않는다. 이런게 "투지"
*투지를 기르는 쉬운 방법 :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실패한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 대처 방식이 성공 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재능 있는 선수는 흔하지만,
그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위대한 선수를 결정짓는 최종 척도이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데 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잔뜩 열을 내며 한탄하는,
질병과 원망이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되어야 한다."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고수한다면
인생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분명한 비전을 세우면
절제력과 노력이 발휘된다.
이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실성이 있어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작은 집을 권하다 (0) | 2024.02.25 |
---|---|
디바인 매트릭스/느낌이 현실이 된다 (0) | 2023.08.03 |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3부-잡다한 물건들 (0) | 2023.07.19 |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2부 (0) | 2023.07.13 |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1부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