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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1부

독서

by 정리 dreamer 2023. 7. 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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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 정리하기

((이 책은 나에게 의미가 깊다.
정리가 철학의 문제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정리의 본질을 깨닫고,
맛을 알게 되면
그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다.

정리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된 후,
내 삶은 더 풍요롭고, 더 빛나게 되었다.

생활의 목적이 분명해졌다.

쓸데없는 소비를 과감하게 줄일 수 있었다.
욕망을 통제하니,
이미 부자임을 깨달았다.

500리터가 넘는 냉장고를
254리터로 줄였다.

이 과정에서
500리터 내장고 안의
식품들을 없애는데
2~3개월이 걸렸다.

장을 안봐도
2개월 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냉장고에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마트는 1분만 걸어가면 있는데도 말이다.

작은 냉장고를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너무나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한다.

신용카드 없애는 건,
서너번 시도 끝에 성공했다.

월급이 남아돌아서,
그때부터 저금이 가능해졌다.

내 삶을 바꾼 책이라는걸
이 글을 쓰며 다시금 느낀다.

이 책을 읽은 지 10년이 넘었다.
무소유의 느낌을 좋아했으나,
요즘 나는 부자도 되어보고 싶다고
바라는 중이다.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
지금보다는 더 가져도 된다고
여겨진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자신이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온갖 잡동사니와
산더미 같은 집안일,
기한이 지난 우편물,
읽어야 할 책,
외부의 약속,
스트레스와 피로,
걱정거리
...

***본질적이지 않으며
의미도
쓸모도 없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모두 치워버리자.

***버리는 일이 처음 보기에는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 해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삶이 무질서한 원인은
지나친 소유에 있다.

***온갖 잡동사니가 쌓이면서
우리의 에너지를 좀먹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결국은 통제불능의 상태에까지
이르게 한다.

***지나침은
모든 것,
심지어 아름다운 것마저
추하게 보이게 한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호텔에서 자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인적이 드문 넓은 해변을 거니는
여행을 하고 싶어 하겠는가?

***집에서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게 해주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치워서
주변을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지나친 풍요는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옷, 요리 도구,
침구 등 모든 것은
가짓수가 적을 수록
어디에 있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고,
선택하기도 편해진다.

***영적으로 더 진보할수록
소유나
사람에 대한 욕망은 줄어든다.

***자발적으로.
간소한 삶을 선택하고 나면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더 이상 질투를 느끼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소비사회가
늘 사라고 부추기는
그 수많은 물건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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