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드림
010. 7221. 3827
어여쁜 자매가 같이 사용하는
드레스룸을 정리했습니다.
*** 정리 전
다 마른 옷들,
세탁소에서 갖다 준 옷들,
빨아야 할 옷들이
방에 한가득입니다 ^^
옷장이 좀 휑해 보이는 이유는
제자리로 들어가야 할 옷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아무 데나 가있기 때문입니다.
옷장의 가운데-아래칸에는
바지를 반으로 접어 걸어놓았네요.
옷장 바닥에는 청바지를 접어놓았고요.
바지는 다른 곳에도 걸어놓았더라고요.
짧은 치마와 반바지도
또 다른 곳에...
하의를 가능하면
한 곳에 모을 겁니다.
반으로 접는 것보다는
집게로 집어서 길게 걸 거고요.
귀하고 소중한 '긴 장'이건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외투 몇 개 걸어놨군요.
가운데 : 주로 니트가 걸려있는데
다른 옷들이 좀 섞여있고요,
왼쪽-아래 : 짧은 치마, 반바지들.
짧은 원피스를 이곳에 같이 걸 겁니다.
공간확보를 위해
치마, 반바지는 집게 하나에
옷 두 개씩 집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색 옷끼리 집어야
보기에도 좋겠지요.
오른쪽 : 좁고 긴 장.
이곳에도 바지가 있었어요.
주로 원피스가 걸려있는 공간.
바지와 짧은 원피스를
다른 곳으로 보낼 겁니다.
이곳에는
행거에 걸려있던 겨울 코트를
걸어둘 거예요.
레이아웃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동선의 편리함,
수납공간의 확보가
달라집니다.
*** 정리 후
바지를 한 곳으로 모았어요.
다 걸지 못해서
밑에 접어놓았는데요,
청바지를
와이드, 일자, 스키니로 구분해서
접은 거예요.
서랍에는
속옷과 운동복.
왼쪽은 반팔과 블라우스.
오른쪽은 맨투맨, 후드티, 후드집업.
이곳에 세트로 함께 입을 수 있는
바지와 반바지를 같이 두었어요.
걸어놓은 옷 밑에마다
상자들이 보이지요.
양말, 겨울소품, 수영복, 나시 등 등...
이 댁의 아쉬운 점은
서랍장이 없다는 것.
작은 서랍장 하나만 있으면
이 모든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찾아 쓰기도 편하고요.
서랍장 놓을 공간도 없을 때
옷 밑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아요.
하지만, 먼지가 잘 쌓인다는
단점이 있어요.
바지집게 몇 개만
추가로 사용했고
거의다 있는 것들을 활용해서
정리해드렸습니다.
가장 빛나는 나이를
살고 계신 고객님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반짝반짝하기를
바랍니다~!
정리해드림
010. 7221. 3827
서울, 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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