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의 집정리
청소와 정리가 안된 집은누구의 책임일까요.우리는 무의식적으로,자연스럽게,여자 탓을 하는 듯합니다.집안일이 여자의 일만은아닌 세상인데도요.저는고객들의 사정을 알면 알수록누구를 탓할 수가 없더라고요.어린 자녀를 둔 직장맘들은주말이라 한들 쉴 수가 없죠.오히려더 바쁘고 고된 날일수도 있어요.아이 봐주랴,밀린 집안일 하랴...일 주일치 한꺼번에 몰아서 하려면많은 시간이 필요한데그럴 시간도 없고,엄두도 못 내죠.그러니급한 것만 대충 해결하고,남은 일에는 눈감아버리게 됩니다.그 일이쌓이고 쌓이면감당 못할 수준이 돼버리는 거지요.물건이 너무 많다는 것.정리 안된 집의 공통점입니다.알뜰살뜰 살림해 본 경험이 없다면사는데 필요한 물건의 적정량이얼만큼인지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사야 할 물건만 끊임없이눈에 들어올 뿐이지요...
정리수납
2024. 11. 1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