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as Ever
불변의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저자. 모건 하우절 모건 하우절은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드는 경험을 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유의미한 법칙들에 관해 글을 쓰게 되었다고. 나는 세상이라는 망망대해에 내던져진 심정으로 살아왔다. 나침반이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준 것은 오직 책뿐이었다. 책은 아슬아슬한 내 삶에 구심점이 되어주었다. 그러나 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독서를 게을리했는지도 모른다. 좋은 글을 읽어도 위로가 안될 때가 있다. 내 맘을 아무도 모르니까 아무도 나를 위로할 수 없다...
독서
2024. 4. 2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