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 고객님이
혼자 정리할 엄두가 안나서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창고처럼 쓰는 알파룸입니다.
분류가 제대로 안된채
뒤섞여 있는 물건들.
처음부터 분류라는 개념없이
물건을 수납하다보면
나중에는 걷잡을수 없이
섞여버리겠죠.
어디에 무슨 물건을 두었는지,
기억에 의존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걸 어찌 다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
골치아픈거겠죠.
용도에 따라 분류해놓으면
어떤 물건이 어디쯤에 있는지 정도는
파악이 쉽게 됩니다.
그래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거죠.
최대한,
바닥은 비웁니다.
한 칸에는 식품만 수납합니다.
취미용품도 많아서
따로 수납해드렸습니다.
오래된 책들은
집 떠나있는 아드님 것인데,
절대, 버리지 말라고 하여
차곡차곡 넣어놨습니다.
딸과 사위가 윗층에 살아도,
쉽게 부탁할 수가 없나봅니다.
정리할 게 많지가 않아서
네 시간 작업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010 7221 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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