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선택하기
나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 3년 전 즈음에 한 번 받은 적은 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변의 반응이 하도 성가셔서 그리했다. 검진 과정 자체가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었다. 결과에 상관없이 다시는 검진을 받고 싶지 않아졌다. 건강에 아무 이상 없다하니 안심은 되었다. 만약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의사에게 내 운명을 맡기는 대신 나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돌아보겠다. 병이 생긴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약으로만 병을 고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따르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다. 대부분의 병은 입으로 들어간 것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주위에 고혈압, 당뇨 등의 진단을 받으면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건강해지기 위한 노력은 하지 ..
일상사
2024. 2. 1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