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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너무 많은 집정리

정리수납

by 정리 dreamer 2025. 1.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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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사는 일이
너무 쉬워진 세상입니다.
사도 사도
사야 할 물건은 왜 이렇게 많을까요.
먹을 것도 넘쳐납니다.
어떤 집은 수납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창고 하나 더 있으면
딱 좋겠습니다.

오늘은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물건이 집을 가득 채운 댁입니다.

물건의 양도 양이지만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집을 치우는 것은 불가능하셨어요.

건강이 악화되니 더 힘들어지고,
의욕도 안 생깁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이것저것 사봅니다.
그러나 잘 먹게 되지 않지요.
손도 못 대고 몇 년 방치된 집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이 짐들을 보고 있으면
죽어버리고 싶어요."

이 말이 너무 절박하게 와닿았어요..

지금의 상황이 죽고 싶을 만큼 싫은데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 무기력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저희가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사업마저 뜻대로 되지 않아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셨어요.
어럽게 남편분의 승낙을 얻어서
정리서비스를 받게 되었는데요,

꼼꼼한 정리보다는
많은 짐들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집이 아닌,
그저 평범한 보통의 집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이사하기 전에
두 명이서 먼저 들어가
거실, 주방 작업을 했습니다.
쓰레기 배출작업과
분류작업이었어요.

다른 영역은 보지도 못하고
일단

이사 go go~~~


이사 후 정리 전.

이사 후 정리 전.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이렇게 거실에 쌓여 있습니다.
물론
이사 전에도 거실에, 주방에 쌓여있던
물건들입니다.

1차로 배출하고도 남은 물건들,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물건들,
분류만 하고 사용가능 여부는 파악 못한 물건들입니다.




작은방에도
안 쓰는 물건들이 가득이고,
방 앞에도 잔뜩 쌓아놔서
방으로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주방 정리 전.


너무나도 많은 짐이 문제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 위주로
배출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람 사는 데 필요한 물건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진리는
이 댁에도 적용됩니다.

살면서
적극적으로 버려본 적 없는 고객님이
오늘은 큰 결심을 하셨고
과감해지셨습니다.


주방 정리 후.

거실 정리 후.




시력을 잃은 강아지.

한 발자국만 옮겨도 물건이 닿았던
전의 집과는 다르게
휑해진 공간이 낯설 것 같네요^^

모두의 삶이 더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



작은방 2 정리 전.

작은방 2 정리 후.

작은방 2 정리 후.


수많은 물건이 배출되었고,
남은 물건은
이렇게나 단출합니다~


세탁실 정리 후.


세탁실에서도
많은 물건이 배출되었어요.
사용가능한 물건들만
남긴 것인데
이 정도의 양이면 1년은 쓰겠지요?
집에 있는 거 다 쓰시면 사세요~~~~~~~~^^


그 외 공간은
사진도 못 찍었답니다 ㅠㅠ

2시간 연장근무까지 했어도
시간이 빠듯했어요.

고객님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많은 인원을 넣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손 빠르신 선생님들이
쉬지도 않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일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정리해드림

010. 7221. 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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